공지사항

조선의 병기 들 2023-07-25 10:55:38
admin 조회수 :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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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병기 #언월도 #충무공 #장검 #죽장도 #충무공도 #환도 #별운검



조선을 대표 하는 병기 !



병기라면 도검, 창, 언월도, 활 등을 말하는 것인데



오늘은 고려도검 이 재현 한 몇점을 소개한다.



그중 첫째가 조선후기 이인좌의 난을 정벌한 이삼 장군의 언월도 이다.



조선 언월도 중국의 청룡 언월도와 달리 가볍고 폭이 좁고 날이 잘 들고



세련됨이 특징이다.



본 고려도검이 재현 할때는 손잡이를 2단 분리하게 하여 승용차 뒷 트렁크에



적재 할수 있도록 하였다.



언월도 제원



날길이 66cm, 칼길이 202cm, 무게 2.9kg







다음은 충무공의 장검 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여러 도검 중에 장군이 3도 수군 통제사 시절에 어렸을때



왜구에 잡혀 가서 일본도 만드는 일을 하다가



임진왜란시 일본군으로 참전 했다가 조선군을 투항한



태귀량 이무생의 작품이다.



도검검신은 일본의 노타치 형식이고



병두는 중국식 손잡이는 일본식 검집은 조선식 의 한중일 합작품 이다.



이 장검은 아산 현충사에 소장된 것으로 두자루가 한셋트이며



혼자서는 발납도도 힘들어 전장에서 사용한적은 없고



통제령인 통영에 두고 마음을 다스리는 데 사용하였다고 한다.



다음은 위 충무공도검을 사용하는 하게 1/2크기로 줄인 충무공도검이다.



제원 刃長 80cm 刀長 110cm 反利 1.7cm 元幅 3.4cm 先幅 2.7cm</p> <p>全長 105 cm 柄長 30cm 梢長 86cm 重量 1180g



위의 도검 만해도 보통사람이 사용하는 칼날 길이인 73-75cm 보다 5cm 너 더길어서 초장검이라고 부른다



위의 것은 접쇠로 만들었고



일반 단조강으로 만든 저렴한 것도 있다 . 문의는 고려도검



다음은 조선 임진왜란때 서산대사 사명대사 같은 고승이 승병지휘시 사용했든



죽장도 이다.



평상시는 스님이 산책시 사용하였으니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승병을 훈련시키면서 죽장에 검날을 넣은 죽장도를 처음 사용한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



이것이 나중에는 주장자 검으로 발전되기도 했다.



가볍고 잘 들고 잠금장치가 있어서 그냥 사용하면 지팡이 이고



발도하면 최고의 명검으로 중국과 일본에도 없는 유일한 명검이다.





제원



날길이 73cm 칼길이(손잡이포함) 105cm 손잡이 32cm 전체길이(검집포함) 138cm



칼중량 955(혈조0-1021(무혈조)g 전체중량(검집포함) 1400- 1494g



*무게는 수작업이라 그때 그때 조금씩 다릅니다



* 길이는 키에 따라 조정가능합니다





다음 조선환도의 일종인 별운검을 소개한다.



별운검은 운검의 일품으로 왕실에서 임금만 사용한다



아름답고 띠돈이 있어서



도검을 앞뒤 어깨 메어도 가능하고



실용성 있고 아름다운 장식과 조립



정말 예술적 도검이다.



검집을 일본도 saya 스타일로 하나 더 만들어 사용하면



조선무예나 세법수련 시 가능하고 검집을 바꾸면



일본도 식으로 사용할수 있다.



제원



날길이 77cm 칼길이 104cm 중량 1237g